카페도 싹 뒤지고 한약도 먹고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효과는 잠깐이고 체중은 더 불어나 절망 속에 있던 저에게, 3개월 만에 확 달라진 이웃집 언니가 소개해 준 갱년기 맞춤형 감량 프로그램이 마지막 희망처럼 느껴졌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무료 상담을 받았고, 믿음이 확 들어 바로 진행하게 됐어요.

상담을 받을 때 식사량을 줄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늘리면서 배고프지 않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방식이라고 했을 때, 솔직히 처음에는 긴가민가했어요.

다이어트를 하면 당연히 굶고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내 생활 속에 숨어 있던 잘못된 습관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게 되었고, 그것들을 조금씩 고쳐가면서 몸이 건강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배고픔 없이도 몸이 가벼워지고 체중이 줄어드는 걸 보면서 ‘아, 이렇게 해야 되는구나!’ 하는 걸 처음 경험했어요. 3개월간 가사도 충분히 잘 하면서 일상에 큰 무리 없이 하니까 스트레스도 크게 안받고 팔뚝부터 뱃살까지 자연스레 빠져나가는 걸 느끼니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은 건강이 좋아지니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고 예전에는 두려웠던 외출이나 모임도 즐겁게 다니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말을 들으니 갱년기로 인해 멀어진 자신감을 되찾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갱년기 체중 증가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정말 강력히 추천드려요! 진짜 안빠진다 싶으면 꼭 무료 상담이라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해도 안된다는 건 다이어트 방식이 안맞다는 이야기니까요!

“여보, 당신은 누구보다 멋지고 소중한 사람이야. 당신이 행복해야 우리 가족도 더 행복해질 수 있어.” 그 말이 너무 큰 위로가 되면서, 무너진 자존감도 바로 세우고 건강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집안 일이랑 함께 하면서 무리없이 뺄 수 있는 곳을 여러 곳 알아보다 저한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진행했습니다.

이젠 체력도 안되고 예전처럼 몸에 부담을 주면서 하는 건 불가능하다보니 최대한 길게 생각하고 진행했어요. 그럼에도 한달간은 금방 포기하고 싶고 하기 싫어서 그만 두려고 포기를 외친 적이 얼마나 많던지...

그럴 때마다 매니저님이 위로도 해주고 어떤 때는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줘서 버틸 수 있었어요 ^^ (정말 감사해요~)

처음에는 식단부터 찬찬히 보조제 도움도 받으면서 내 생활에 맞게 코칭 받으면서 한달이 지날 때 쯤부터 몸이 점점 가벼워지고 자고 일어날 때도 가뿐해지면서 건강한 몸 상태가 되면 자연스레 살은 빠진다는게 많이 와닿았어요. 지금까지는 항상 몸을 혹사하듯 굶고 무리하게 운동 하다가 포기하고 폭식의 연속이었는데 이런 방식을 벗어나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드는데 집중하니까 감량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부터는 스스로 재미가 붙어서 3달 넘게는 즐겁게 하다보니 옷장 깊숙히 잠들어있던 예쁜 옷들을 다 꺼내서 입어보고 거울을 보면서 자신감도 확 생기고, 모임을 나가거나 친구들 만나면 너무 변해서 놀라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놓치고 살아왔던 제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체중 빼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